전주김제완주축협, 새봄맞이 한우고기파격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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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김제완주축협, 새봄맞이 한우고기파격할인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2.04.2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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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명품관 앞 직거래차량 판매행사…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박영준)이 새봄맞이 한우고기 대폭 파격할인행사를 갖는다.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4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전주 호성동에 위치하는 본점 참예우 한우명품관 앞에서 직거래 차량 할인판매행사를 실시한다.

전주김제완주축협은 한미FTA등 산지 소값 하락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사육농가를 돕기 위하여 전국에서 최초로 한우고기 할인행사를 성공적으로 실시한 데 힘입어 올해는 새봄맞이 한우고기파격행사로 소비자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또한, 이번 할인행사를 통해 농업인 및 소비자의 소비촉진 붐 조성 및 한우고기 판매확대로 연계하고 암소 감축을 위한 정부 시책에 부합하여 한우암소 자율도태를 통한 한우산업의 조기 안정화로 조합 이미지 제고 및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함이 목적이다.

축협직원들은 23일부터 시작되는 할인행사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휴일도 반납한 채 21일과 22일 2일간에 걸쳐 전주동물원, 덕진공원, 모악산, 금산사등에서 팀을 나누어 새봄맞이 한우고기 할인 가두캠페인을 가졌다.

할인행사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등심(500g) 21,500원 , 안심(500g)20,000원, 채끝(500g) 20,500원에 판매한다.

박영준 조합장은 '새봄맞이 한우고기 할인 행사는 고객을 최대한 만족시키는 것은 물론 한미FTA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들을 위해서 도울 수 있도록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성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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