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은 지난해 도입된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에 따른 1분기 결산 결과, 연결기준 영업이익 255억원 및 당기순이익 189억원, 개별(은행)기준 영업이익 254억원 및 당기순이익 192억원을 시현했다고 21일 밝혔다.
수익성 지표는 자산 확대에 따른 지속적 이자 이익 증가 등에 힘입어 ROA(총자산수익률) 0.70%, ROE(자기자본수익률) 11.75% 등 양호했다.
건전성 지표는 우량 자산 위주의 성장과 함께 여신 심사 및 관리 강화 등을 통한 선제적 리스크 관리로 고정이하여신비율 1.23%, 연체대출채권비율 0.97% 및 대손충당금적립비율(Coverage Ratio) 146.55%를 올려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다.
은행 관계자는 "수익 및 건전성 위주의 경영 기조하에 건전 여신 증대를 통한 안정적 성장을 유도하고, 금융환경변화에 대응한 수익모델 창출로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서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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