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이 바라는 치안, 현장에서 직접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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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이 바라는 치안, 현장에서 직접 청취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2.04.2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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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윤경 순창서장, 지역주민과의 대화 -

순창경찰서(서장 강윤경)는 19일 팔덕·금과면 주민대표 10여명과 함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농번기철 절도 등 빈집털이 예방, 행락철 교통사고 예방홍보를 위해 지역경찰과 함께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최근 수원사건 이후 경찰에 대한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역주민들과 현장으로부터 쓴 소리를 직접 듣고 진정 주민 곁으로 다가가는 경찰이 되고자 기획된 것이다.

이날 주민 대표로 참석한 박운호 자율방범대장은"순창지역은 112신고 보다 파출소에 직접 전화하는 일반 신고가 많고, 귀농인구도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며 농촌지역에 맞는 치안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한편, 강윤경 순창서장은 다음주까지 예정된 주민과의 순회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치안문제점을 적극 해소하고, 지역주민에게 치안 관련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순창=이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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