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과 고창모양성보존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도내궁사 350여명이 대회에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펼쳤다.
전북 각지 궁도정 사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승패를 가린 결과 단체전 1위는 부안 심고정이 차지했다.
또 개인전 1위는 장년부에서 강성근(남원 관덕정)씨가, 여자부에서 서선순(순창 육일정)씨, 노년부 박지수(정읍 필야정)씨와 노종섭(전주 천양정)씨가 각각 차지했다./정규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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