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완묵 임실군수는 12일 오전 임실군노인복지관 강당에서 대한노인회 임실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대한노인회 임실군지회(지회장 김학성) 부설 노인대학(학장 김효순)의 일정중 하나로,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욕구를 충족시키고 노후생활에 활력을 부여하고자 매년 운영하고 있는 노인대학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강완묵 군수는 ‘어르신이 행복한 임실’을 만들기 위해 군정의 주요시책과 노인복지정책, 급변하는 사회에서 노인의 역할 등에 대한 내용으로 특강을 실시해 참여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어르신의 소중한 지혜와 경륜을 임실군 발전에 잘 활용해 주시고, 군에서도 어르신들이 대접받는 사회를 만들고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대한노인회임실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1982년에 처음 개설하여 2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어르신들의 평생교육 장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역할을 다해 나가고 있다./임실=이상영 기자

이상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