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국립공원 사슴목장 입구에서
김생기시장을 비롯한 정읍시공무원과 유관기관 단체장, 시민 등 80여명은 지난 7일 내장산국립공원 탐방안내소 옆, 사슴목장 입구에서 봄철 산불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김시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불 발생 위험이 높다”며 “등산시 라이터 등 인화물질을 소지하지 말아야 함은 물론 산림내 취사행위 및 흡연 금지, 담뱃불 버리지 않기, 산림연접지 화기 접근 금지 등 산불 예방 수칙을 준수해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를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림녹지과 및 각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산불종합대책본부를 설치운영중이다.
지난 달 20일부터 오는 20일까지를 산불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주요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조심 캠페인과 함께 산불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읍=박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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