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前최고위원, 익산지역 후보자 지원 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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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前최고위원, 익산지역 후보자 지원 유세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2.04.0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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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원희룡 前최고위원(국회의원·서울 양천 갑)은 4일 익산역과 익산 북부시장, 영등동 상가 등을 찾아, 익산지역 총선 출마자인 김경안 익산갑 후보와 김주성 익산을 후보의 거리 유세를 지원했다.

원희룡 前최고위원은 “김경안 후보와 김주성 후보 모두,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일 할 수 있는 역량을 두루 갖추고 있다”면서 “새만금 시대 익산을 교통, 물류, 식품 도시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두 후보 모두 국회로 보내 달라”고 강조했다.

원희룡 前최고위원은 또 “익산 금마와 왕궁, 삼기를 잇는 고대도시를 원형대로 복원해 유네스코에 등재할 수 있는 관광문화도시로 만들겠다”며 “중앙정부와 당 차원에서 관련 예산을 대폭 지원해 지역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교두보를 마련해 달라”고 호소했다.

KTX로 낮 12시께 익산역에 도착한 원희룡 前최고위원은, 전국 5대 장으로 잘 알려진 익산 북부시장과 영등동 상가를 방문해, 시장 상인들과 시민들로부터 정치적 기대와 염원을 전해 듣고, 새누리당 후보자에 대한 지지를 거듭 부탁했다./서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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