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경제주체인 노?사?민?정 사이에 발생하는 구체적인 노동현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군산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지난 14일 열렸다.
군산시 노사민정협의회는 노사분규 예방 및 조정, 협력적 노사관계 등 지역의 노사관계를 비롯해 노동시장의 문제인 고용과 훈련, 취약계층보호 등의 다양한 문제에 관해 지역을 대표하는 노사민정이 파트너쉽을 형성하고, 해결방안을 구체적으로 모색하는 협의기구이다.
특히, 이번 희의에서는 노사실무자 합동 워크숍, 갈등해결과 친화적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 2012년 노사민정 활성화사업, 기업투자유치 및 미착공 기업 조기 착공유도, 일자리창출을 위한 행정지원, 지역 기업과 대학의 맞춤인력 양성 등 일자리창출을 위한 협력 및 내고장상품 애용운동 등이 논의 되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노사가 모두 행복한 군산시가 되도록 활동 영역을 넓혀 ‘동북아 경제중심 명품도시 군산’ 건설에 앞장설 계획이다./군산=김재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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