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PCO 전북본부 ‘등산로 주변 전력설비 일제점검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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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PCO 전북본부 ‘등산로 주변 전력설비 일제점검 벌여’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2.03.1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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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맞아 환경정비와 취약설비 대대적 정비

KEPCO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윤재경)가 새봄을 맞아 등산로 주변 전력설비에 대해 일제점검을 벌였다.
일제 점검은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2주 동안 전주 ? 완주 인근 9개 공원 주변에 대해 도시미관을 크게 해치는 배전박스 등 전력설비에 부착된 불법광고물을 제거하고,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최첨단 진단 장비와 설비관련 전문가를 총 동원, 전주시 및 완주군 주요 등산로 주변의 1,037개의 전봇대와 16대의 배전함 등 시내 및 산악지역을 통과하는 전력설비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 일제 정비했다.

아울러 공원 및 관광지 주변의 지상기기 청소와 전력설비에 부착된 불법광고물 등을 제거하고, 불량 전주도색판 등도 교체한다. 또 위해설비 적출 개소를 정비하며 공가 운휴설비 제거와 지상고 미달 개소에 대한 정비도 함께 추진했다.

이 기간 동안 최첨단 광학장비를 동원해 전 기자재에 대한 진단과 함께 불량자재 교체, 조류둥지 제거 및 수목전지 작업, 농사용 폐비닐 혼촉으로 인한 고장 예방활동도 펼쳤다.
/서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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