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무주 장수 임실 박민수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10일과 11일 모바일 투표와 12일 현장 투표를 합산한 결과 00% 득표로 12일 밤 민주통합당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박 후보는 “저를 19대 국회의원 선거 민주통합당 후보로 최종 선택해주신 무진장임실 국민경선 선거인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사람이 돌아오는 행복한 고장을 건설하는 것으로 군민 여러분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어 군민들의 열렬한 지지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서민과 약자를 대변했던 경험을 살려 농산촌을 살리고 진안 무주 장수 임실 군민들이 대접받는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체성과 개혁성을 앞세워 민주통합당이 4월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고 정권탈환을 이루는 도약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안호영, 양영두 두 후보에게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신 점에 경의를 표한다”며 인사를 전하고 “민주통합당의 총선승리와 지역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주실 것”을 당부했다./진안=조민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