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전북방문의 해” 손님맞이 준비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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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전북방문의 해” 손님맞이 준비 총력전
  • 고병만 기자
  • 승인 2012.03.1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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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음식업소 고객만족 접객서비스 환대 정착

군산시가 2012년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숙박 및 음식업소와 함께 손님맞이 준비에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군산시 환경위생과는 전북방문의 해를 맞이해 국내·외 많은 관광객들이 군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체류형 관광숙박업소(131개소), 모범음식점(63개소), 맛집(26개소)를 비롯하여 비응항과 관광지주변에 산재해 있는 총 63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환경정비대상 물량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700여명의 종사자에 대한 친절, 위생 교육을 병행 실시하고 “당신의 미소로 군산을 선물하세요!”라는 전단을 배부해 종사자가 수시로 볼 수 있도록 잘 보이는 곳에 게첨했다.

한편 이번 전수 조사 결과 숙박업소 침구류 보관소 23건, 음식업소 조리장, 영업장 83건 등 총 106건에 대해 정리정돈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군산시는 즉시 자체 정비 및 개선을 위해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추후 담당공무원이 현지 출장해 재확인을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풍·화·격을 갖춘 50만 국제관광 명품도시 군산발전에 기여 한다는 각오로 앞으로도 고객만족 접객서비스 환대 정착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군산=고병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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