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 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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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답이 있다!!
  • 김재복 기자
  • 승인 2012.03.0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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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신동주민자치위원회 현장회의 개최

김병옥 군산 해신동장이 지난 3월 8일(목) 주민대표기관인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해망2지구재해위험지구를 방문하여 현장회의를 개최하였다.

주민자치위원회 현장회의는 사무실에서 개최되던 그간 관행을 탈피하여 해신동 주요현안 사업지역을 방문하여 사업부서로부터 사업추진방향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주민상호간, 사업자 주민간의 갈등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계획되었다.

김용권 주민자치위원장은 “그간 시 주요정책 추진 시 사업부서와 주민간의 소통부재가 주요문제점 중에 하나였는데 오늘 실시된 현장회의를 통해 상호의견 청취의 좋은 기회가 되어 원활한 사업추진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현장회의를 통해 2014년까지 실시되는 사업추진 시 주택 매입 및 철거 등의 우선순위는 재해위험이 큰 주택을 우선순위로 보상절차를 마무리하고, 주택 철거 후 유휴 부지는 획일적인 재해예방 시설(석축)등을 설치하기 보다는 친환경적인 재해예방시설 설치와 주민들의 쉼터 공간으로 조성되어 군산의 관광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협의해 줄 것을 건의하였다.

한편, 해망2지구 재해위험지구 사업은 해망동 2통~4통 자연재해위험지역의 155가구를 이주시켜 사면 보강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104억을 들여 2012~2014년까지 실시된다./군산=김재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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