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음식물류폐기물 종량제 조기 정착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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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음식물류폐기물 종량제 조기 정착 유도
  • 고병만 기자
  • 승인 2012.03.0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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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지난 2월 1일부터 전면 실시하고 있는 ‘군산시 음식물류폐기물 종량제’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군산시에 따르면 ‘2월 한달 동안 종량제를 실시한 결과 지난해 2월 대비 243톤의 음식물을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고 7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제는 기존 무상, 중간거점 수거방식에서 유상, 문전수거 방식으로 전환해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에 따라 비용을 부과하는 제도이다” 며 “그 동안 제기된 주민 불편사항을 적극 검토하여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음식물류폐기물 종량제를 빠른 시일 내에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군산=고병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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