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4.11 군산총선 공천 심사에서 현역 의원인 강봉균 예비후보를 제치고 김관영, 함운경 예비후보가 경선후보로 확정됐다.
김관영 예비후보는 경선진출 소감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대해 “지난 10년 동안 훌륭한 의정활동을 통해 군산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강봉균 의원님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 며 “강 의원님의 경륜과 업적을 계승하고 강 의원님을 군산의 큰 어른으로 모시겠다” 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선의의 경쟁을 벌이며 신선한 이미지를 안겨 주신 신영대 예비후보님께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함 운경 예비후보는 “강봉균 의원의 많은 업적을 후배들이 본받아 계승하겠다 며 그동안 군산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오며 여러 차례 선거에 출마해 시민들의 많은 사랑과 따끔한 질책을 함께 받아온 함운경을 군산시민의 대변자가 될 수 있도록 성원을 당부한다” 고 말했다./군산=김재복 기자jb5060@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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