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철 민주당 예비후보 , 범시민 공동대책위와 서명운동 협력 강조

KTX 정읍역사 백지화 반대 범시민 서명운동이 지난14일부터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장기철 민주당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정읍시청 대회의실에서 이한욱 애향운동 본부장, 김인권 정읍 상공회의소 회장, 김명자 정읍시 여성단체 협의회장 등 KTX 정읍역사 백지화 반대 법시민 공동 대책위원회 공동 대표와 만나 민주통합당의 입장을 설명하고 범시민 공동 대책위에 민주통합당이 전폭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장기철 후보는 범시민 공동 대책위의 5만명 서명운동에 민주통합당 당원들이 적극 협력하도록 돕겠다고 말했고 범시민 궐기대회는 시민 서명운동이 끝나는 3월 초쯤 정읍역 광장에서 여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또한 정부의 입장이 요지부동인 만큼 대전 한국 철도 시설 공단과 청와대에 릴레이식 항의 방문을 통해 지속적인 여론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읍=박호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