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영농을 설계하여 풍년농사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농업인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 하였다.
이날 영농교육에는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오상열, 조중식 지도사가 참석 하여 고품질 쌀 생산 핵심 재배기술 및 소득작목 기술 등 벼 농가 전반에 걸쳐 열과 성을 다하여 교육하였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이번 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업경영체의 역량 향상과 경영혁신을 통한 강소농 육성, 소비자가 원하는 농산물 안전생산 실용기술 개발 보급, FTA 대응기술 교육을 통한 고부가 생명산업으로 역할 증진을 위해 읍면동 순회교육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농업경영인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연시총회는 2011년도 사업에 대한 평가와 분석을 통하여 지난 1년 동안의 활동상을 결산하고 2012년 농업경영인 활성화 방안 등 더욱 알찬 농업경영인 사업계획이 발표됐다.
진봉면 농업경영인 김상헌 회장은 이날 총회에서 "FTA 등 수입개방으로 인해 농업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의 현실 속에 농업경영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며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채건식 진봉면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고품질 쌀 생산과 신품종 재배기술을 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배우고, 실행함으로써 농가소득이 더더욱 증대를 바란다‘고 말했다./김제=신은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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