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소통하는 적극적 시정홍보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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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소통하는 적극적 시정홍보 전력
  • 한종수 기자
  • 승인 2012.02.1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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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연수 대외협력담당관 기자 간담회서 취임일성 밝혀
-시의적절한 홍보로 시민 알권리 충족, 참여기회 넓혀

“시민과 소통하는 시정 홍보에 적극 나서겠습니다”

양연수 신임 전주시 대외협력담당관(51·사진)은 취임 첫날 ‘시민과 소통하는 시정 홍보’를 강조했다.
양 대외협력담당관은 13일 오전 출입기자단과 가진 간담회를 통해 홍보업무에 대한 포부를 이 같이 밝히고 언론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전주시의 입과 귀와 눈이 되는 중책을 맡게 돼 책임감이 무겁다”는 말로 취임 일성을 대신한 뒤 “하지만 어떠한 어려움과 역경에 부딪히더라도 굴하지 않고 언론을 통해 늘 시민과 소통하며 함께 웃고 땀도 흘려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양 담당관은 특히 ‘시민들에게 있는 그대로의 진실한 시정’을 알리는데 큰 비중을 두었다.
그는 “단순히 시정의 치적만을 자랑하는 게 아니라 언론 등 다양한 소통 창구를 통해 시민들에게 시정을 바로 알려 관심과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그는 또 최근 탄소산업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이에 대한 주요 시정을 빠르게 제공, 시민과의 공감대 형성에도 주안점을 뒀다.

그는 더불어 “전주시가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이라는 새로운 청사진을 그릴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시민과 각계각층의 적극적인 참여 행정이 있었기에 가능했을 것”이라며 “시민과 언론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편리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에 일조하겠다”고 덧붙였다.

양 신임 담당관은 장수 출신으로 지난 1980년 토목 9급으로 공직에 입문, 주택과, 도시과, 양 구청 건축과 등 전문부서를 두루 거쳤다.

특히 업무 수행 능력과 성품, 대인관계가 좋고 부드러우면서도 책임감이 강한 성품이어서 동료 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한종수 기자 hansowon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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