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포면 홍영기 면장, 문해학습자 격려
상태바
나포면 홍영기 면장, 문해학습자 격려
  • 김재복 기자
  • 승인 2012.02.13 16: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산시 나포면 홍영기 면장이 문해교육을 받고 있는 어르신들을 격려 방문하는 등 점차 사라져 가는 효 문화를 되살리고자 애쓰고 있어 주민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홍 면장은 13일 면사무소 2층에서 문해교육을 받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필기도구 등 문구류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듣는 한편, 면 직원들에게 행정에서 도울 수 있는 최대한의 편의를 다할 수 있도록 당부했으며 평소 겨울 이상한파와 폭설이 발생할 때마다 관내 소외 노인계층을 순찰 방문하여 세심하게 돌볼 것을 직원들에게 지시하였다.

 

평소 홍 면장은 삭막해져가는 지금 사회 속에서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전통인 효 문화가 사라져 가는 것을 안타깝게 여기고 면 행정의 중심지인 면사무소가 앞장서서 주민들에게 모범을 보여야 함을 행동으로 실천한 것이다.

 

홍 면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내 어르신들의 어려움과 불편사항을 돌보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군산=김재복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