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프로야구, MVP-신인왕 후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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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프로야구, MVP-신인왕 후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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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10.21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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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시즌 프로야구 최우수선수(MVP)와 신인왕 후보가 발표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한국야구기자회 소속 종합일간지, 스포츠전문지, 방송사 간사로 구성된 2009 CJ마구마구 프로야구 MVP 및 최우수신인선수 후보자 선정위원회는 지난 19일 회의를 열고 최우수선수 후보 4명과 최우수신인선수 후보 5명을 확정했다.

김상현(KIA), 김광현(SK), 김현수(두산), 박용택(LG)은 MVP 후보에 올랐고, 안치홍(KIA), 고창성, 이용찬, 홍상삼(이상 두산), 김민성(롯데) 등, 5명이 신인선수 후보로 선정됐다.

MVP와 최우수신인상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잠실 롯데월드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프로야구 출입 기자단 투표로 선정한 후 시상한다.

투표는 프로야구 출입기자단이 회사명을 표기하는 기명투표 방식으로 진행되고, 총 유효표수의 과반수 이상을 득표한 선수가 수상자로 선정된다.

과반수 이상 득표한 선수가 없을 경우에는 1, 2위 간 결선 투표를 실시해 최다 득표자가 수상자로 결정된다.

이날 MVP 및 최우수신인선수 시상식에서는 2009시즌 1, 2군 개인 부문별 1위 선수와 우수심판원에 대한 시상도 있을 예정이다.

한편, 22일 오후 3시부터 KBO 홈페이지(www.koreabaseball.com)에서 초대권을 다운로드 받아 인쇄해오면 야구팬들도 선착순 100명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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