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밭작물 브랜드 육성사업 3곳 응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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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밭작물 브랜드 육성사업 3곳 응모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2.02.0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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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 해뜰참영농조합법인·부안중앙농협과 진안군의 아그로닉스(주) 등 3개 경영업체가내년도 밭작물 브랜드 육성사업에 응모했다

밭작물브랜드 사업은 농식품부가 밭작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5~8개 경영체를 공모 방식으로 선정해 왔으며, 사업비는 경영체당 10억원 한도(국비 3, 지방비 5, 자담 2)로 육성하는 품목에 대해 시설비, 교육비,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도는 2009년 1곳, 2010년 2곳, 지난해 1곳, 금년 1곳 등 총 5개소가 선정돼 4개소는 사업을 마무리 했고, 올해는 김제시 광활농협의 감자가 선정됐다.
농식품부는 2013년 사업을 1월에 공모 신청 받아 상반기 내에 최종 선정하고, 2014년까지 40개소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2009년 밭작물브랜드 육성사업으로 최신 시설을 완비한 익산의 고구마 사랑유통사업단영농법인(대표 이영주)의 경우, 거래처 납품계약에 긍정적으로 작용해 사업 전 보다 매출이 60% 이상 늘어나는 등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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