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한국자산관리공사 ‘서민경제 안정화’에 한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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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한국자산관리공사 ‘서민경제 안정화’에 한몫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2.02.0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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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와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서민금융지원사업이 서민경제 안정화에 한몫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와 자산관리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3월 두 기관의 서민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바꿔드림론, 긴급생활안정자금대출, 취업지원, 희망가꾸기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금융소외자 총 4,492명에게 143억 4000만원을 지원했다.

전체이용자의 이자부담 절감 64억원 및 채무 원금 30% 감면으로 1인당 채무부담액이 910만원에서 637만원으로 조정, 1인당 273만원, 총 86억원의 채무가 감면돼 신용회복 지원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자산관리공사는 바꿔드림론 지원 후 상환완료한 자에게재이용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대학생 고금리대출자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영세 자영업자 인력난 해소를 위한 채용 알선, 고용보조금을 지원해 주는 영세 자영업자 자활 지원을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대상자 확대를 통해 금융소외자와 기초생활수급자, 신용등급 6등급이하 저신용자 등이 고금리 대출의 고통에서 벗어나 소생, 자립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자산관리공사 고객지원센터 1588-1288이나 신용회복기금 홈페이지((http://www.c2af.or.kr)참고하면 된다./서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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