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쌀가공산업 60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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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쌀가공산업 60억원 투자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2.02.0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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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쌀 소비촉진을 통해 쌀 산업을 보호하고 다양한 쌀 가공식품 수요창출을 위해 60억원을 투자한다.

도내 쌀가공업체는 50%정도가 연매출 1억원 미만으로 그 규모와 시설이 영세하고 위생?안전시설이 열악하여 대규모 납품업체와 계약이 어려운 상황 등 대내?외 경쟁력이 매우 약하다.

이에, 도는 쌀가공업체에 HACCP 등 위생?안전 인증획득 및 시설확보를 위한 시설과 장비 지원을 통하여 대내?외 경쟁력을 높이고 원활한 가공원료 수매와 기업 운영을 위한 원료수매?운영자금을 지원한다.
쌀가공업체 HACCP 등 위생?안전 인증획득 및 시설확보를 위한 시설?장비 지원사업 15억원은 외부전문가심사단의 서류?현장심사를 통해 지난 1월에 7개소를 선정했다.

시설?개보수?운영?수매자금 45억원은 이달말까지 해당 시?군 쌀가공산업 담당부서 또는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에서 신청?접수 받아 농식품부의 심사를 통해 3월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도는 쌀가공산업에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영세한 쌀가공업체의 경쟁력을 확보해 쌀소비 촉진은 물론 전북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서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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