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주시내 중학교 진학대상자가 지난해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도)에 따르면 2012학년도 전주시내 중학교 진학대상자는 모두 9천309명으로 지난해 대비 636명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 중 특수교육대상자, 중대질병 대상자, 체육특기자, 소년소녀가장학생, 장애부모봉양학생 122명은 중학교입학추첨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희망하는 인근 중학교에 배정했다.
도한 각 학교 업무담당자 회의를 개최해 업무추진에 대한 안내와 개인별 학교배정 통지서를 교부했으며, 배정결과는 전주교육지원청(http://www.jbjje.kr)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조회가 가능하다.
전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배정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학급당 정원을 탄력적으로 적용해 교육수요자의 학교 선택권을 확대했다”고 말했다./윤복진기자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