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는 신학기와 발렌타이데이를 앞두고 어린이들의 안전한 식생활 관리를 위해 6일~8일(3일간)까지 관내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와 제과점 등 140개소에 대해 위생 지도ㆍ점검을 갖는 다.
또 소비자의 불안감 해소와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시중에 유통되는 초콜릿, 캔디, 사탕, 과자 등 아이들이 선호하는 제품들을 수거,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해 적합제품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한편 시보건소는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품을 선택 할 수 있도록 학교와 연계해 영양 보건교육을 실시갖고, 학교 주변 판매업소에 대해 자발적으로 참여 해 줄 것을 당부했다./남원=김동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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