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2012년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낡고 불량한 농촌주택의 개량을 통해 농촌지역의 주거문화 향상 및 복지 실현을 위한 것.
금리는 3.0%로 5년 거치 15년 상환이며, 시는 올해 11개동을 지원해 줄 계획이다.
선정된 주민은 건축 준공 후 농협에 융자금 신청서를 제출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농촌 인구 유출을 막고 주택 개량 등을 통해 농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시책인 만큼, 활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14개동을 지원한 바 있다.
/한종수 기자·hansowon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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