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한 남원시 총무국장 “40년 공직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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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한 남원시 총무국장 “40년 공직 마무리
  • 김동주
  • 승인 2012.02.0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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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생활 40여 성상, 강산이 4번 바뀌는 긴 세월을 오직 시민을 위한 봉사자라는 긍지와 공직을 천직으로 알고 앞만 보고 달려왔습니다.??

지난 1971년 7월, 남원시운봉읍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으로 아영면장, 금동장, 도통동장, 운봉읍장, 의회전문위원, 홍보전산과장, 재정과장, 총무과장 등 주요 부서를 거쳐 지난 31일,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김병한(59세)국장이 40년간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소감이다.

31일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김국장은 “40년간 청춘과 정열을 바쳤던 공직생활을
큰 대과 없이 마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신 시민과 동료 공무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남은 시간을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미력이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특히 김병한국장은 공직생활를 하면서 “ ▲ 춘향제 4년 연속 우수축제 선정(문화부) ▲ 그린시티(Green city)선정(환경부) ▲ 지리산둘레길 개통 ▲ 한울학교 완공 ▲ 인조잔디구장 조성 (산내? 남원초) ▲ 기숙형 고등학교 조성(남원? 성원고) ▲ 노인복지관 건립 추진 등 모든 일들이 주마등 같이 스친다”며 감회를 밝혔다./남원=김동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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