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친근하고 재치있는 입담으로 잘 알려진 방송인 이다도시가 샹송으로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28일 오후7시에 특별한 감동과 기쁨으로 대성황리에
이번 공연은 방송인 이다도시와 바리톤 겸 주한 프랑스학교 음악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샹송가수 고한승이 대화를 나누며 샹송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와 프랑스 문화, 성공사례를 들어보는 매혹적인 샹송의 선율속에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으로 뜻 깊은 무대였다.
이다도시와 고한승이 들려주는 샹송이야기는 총 15곡으로 평소 알게 모르게 귀에 익은
샹송을 이다도시의 깔끔하고 재미있는 입담과 최고의 성악가 고한승의 화려하고 감미로운 하모니로 이루어졌으며 관객과 함께 샹제리제 곡을 불러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분위기로 감동의 무대, 열정의 무대가 되었다.
김제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새롭게 다가서기 위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고 참여할 수 있는 수준 높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매월 2~3회 찾아가 시민을 위한 문화 비타민 역할로 모두가 사랑하고 행복한 삶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김제=신은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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