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력 있는 선수 육성을 위한 전북소년체육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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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 있는 선수 육성을 위한 전북소년체육대회 개최
  • 윤복진
  • 승인 2012.01.1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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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교육청이 최근 부진한 성적을 거뒀던 체육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선수 선발 대회를 통합해 2012년 전북소년체육대회를 개최한다.

도교육청은 선수의 경기력 향상 및 경쟁력 있는 선수 육성을 위해 기존의 분산되어 열리던 경기단체별 선발대회를 전북소년체육대회로 묶어서 개최하는 등 통합해 개최함에 따라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고 19일 밝혔다.

전국소년체육대회 대표 선수 선발을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오는 3월23일부터 25일까지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발된 학생들은 5월에 열리는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전북을 대표해 참가하게 된다.
이에따라 도 교육청은 경기력 향상을 위해 입상학교와 지도자, 선수에게는 각각 포상금을 지급해 격려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또 전북소년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각 경기단체별 전무이사 및 감독교사 1차 협의회를 오는 26일 도교육청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전북은 지난 대회에 33개 종목에 790명이 출전해 금메달 15개, 은메달 23개, 동메달 29개를 획득하는 등 메달 합계 67개로 부진한 성적을 거둔바있다./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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