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량면, 현장행정과 주민소통을 위한 경로당 순회 좌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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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량면, 현장행정과 주민소통을 위한 경로당 순회 좌담회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2.01.1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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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부량면(면장 길종영)는 연초부터 어르신들의 사랑방인 경로당을 순회, 좌담회를 실시해 시정과 면정 주요사업을 홍보하고 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주민소통과 현장행정에 나섰다.

길종영 부량면장은 지난 3일 신신경로당을 시작으로 1월말까지 20개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새만금사업, 자유무역 지역 조성, 국립민간육종단지 조성 등 산업, 교육과 농촌 살리기 정책, 복지, 벽골제 개발 등 관광의 시정 주요사업과 벽골제권역농촌종합정비사업, 정주권사업, 지역개발 등 면정 주요사업을 홍보, 주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전국 최초로 조성된 그룹-홈 3개소(신평, 포교, 주촌)의 운영실태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마을 경로당 운영과 주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 면사무소 자체 해결책을 마련하고, 면 자체 해결이 어려운 사항은 시나 관계기관에 건의한다는 계획으로 젊은 사람과 어르신들 간의 유대를 강화, 마을의 화합분위기를 형성하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공동체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길종영 부량면장은 평소에도 부량면 구석, 구석을 다니면서 주민과의 소통에 신경을 쓰고 있으며, 주민의 가려운 곳을 찾아 긁어주는 것이 진정한 행정이라고 밝혔다./김제=신은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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