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임진년 흑룡의 해! 벽골제 쌍룡과 함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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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임진년 흑룡의 해! 벽골제 쌍룡과 함께하는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2.01.1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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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시장 이건식)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리고, 전국 400여개의 자치단체와 여행사, 리조트, 캠핑카 등이 참여해 10만명 이상이 매년 방문하며, 2012 전북방문의 해와 연계해 진행하는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 참여했다.

이시장은 우리나라 최고?최대의 수리시설 벽골제와 금산사, 망해사, 청운사 하소백련지 등 주요 관광지 및 지평선축제 사전 홍보로 새만금 중심 관광김제 도약을 위한 경기?수도권 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박람회장 이곳 저곳에서는 농경문화를 현대감각에 맞도록 예술적으로 승화시킨 인간 허수아비 퍼포먼스가 이색적인 모습으로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아 인기를 끌었다.특히 친환경 지평선 쌀로 만든 뻥튀기 및 누룽지 시식코너에는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의 폭발적인 인기로 전국 12개 우수 쌀 브랜드중 ‘상상예찬’ 등 김제 브랜드가 3개 선정된 것을 실감케 하였다.

또한, 임진년 흑룡의 해를 맞이하여 방문객들이 김제 벽골제 쌍룡을 직접 만들어 보는 이색 체험행사와 전통 민속놀이인 투호와 윷놀이를 통해 청정 지평선쌀과 누룽지, 하소백련차 등 지역 특산물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 행사를 마련해 김제 지평선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금년 김제지평선축제가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우리나라 최고?최대 수리시설인 벽골제에서 개최되며 임진년 흑룡의 해와 전북방문의 해를 맞이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농경문화 콘텐츠로 세계화와 명품화를 추진하고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로 8년연속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김제=신은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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