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이상주)에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설날 전?후 특별방범활동’계획을 수립 시행키로 했다.

이는 금융기관 등 범죄 취약개소에 가용경력과 장비를 집중 투입, 역동적인 방범활동을 전개 설날 전?후 완벽한 민생치안 확보를 위한 것이다.

따라서, 지난 9일부터 1단계로 김제 전지역 61개 금융기관 및 금은방, 편의점 등 현금다액업소 주변 방범진단을 집중 실시 미비점을 보완 촉구하기로 하였다.

2단계로는 16일부터 금융기관 개?폐점 및 취약 시간대에 금융기관에 무장경찰관을 배치하고, 금융기관 주변을 연계한 순찰 활동을 강화하여 주?정차 차량과 오토바이에 대한 검문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여 설날 전후 느슨한 사회 분위기를 틈타 일어나기 쉬운 범죄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상주 경찰서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김제시민이 안심하고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범죄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서민치안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김제=신은승기자<

신은승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