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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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1.12.2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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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지사장 정진호), 옥천봉사단(단장 이태수)은 29일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순창군 소재 노인요양원, 사회복지시설, 독거노인 등에 대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순창지사 전직원이 매월 일정금액을 적립해 조성된 기금과 공사의 기부금으로 자매결연기관인 ‘순창옥천요양원’, 팔덕면 ‘아름다운이야기가있는집’과 풍산면‘순창재가복지센터’, 금과면 ‘로뎀나무’그리고 순창자원봉사센터에서 추천한 관내 소외계층과 독거노인 10명 등 14곳에 300만원 상당의 사랑나눔이 쌀 60포대(20kg)를 전달했다.

옥천봉사단‘사랑의 쌀 나누기’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우리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고 온정을 전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랑 나눔 행사다.
특히 2008년도에 발족해 4년째 순창 관내의 불우이웃인 독거노인, 저소득계층, 장애인시설 등을 방문, 직접 쌀을 전달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정진호 순창지사장은“2011년을 더욱 의미 있게 마무리하기 위해 올해도 송년회 대신‘사랑의 쌀 나누기’를 진행했다”며“직접 불우이웃을 방문해 쌀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직원들에게도 뜻 깊고 훈훈한 연말을 보낼 수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순창 이세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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