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년 공직 헌신 임실군 오석근 민원봉사과장 퇴임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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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년 공직 헌신 임실군 오석근 민원봉사과장 퇴임식 가져
  • 김철수 기자
  • 승인 2011.12.2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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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오석근 민원봉사과장이 23일 가족과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로연수 퇴임식을 가졌다.

오석근 과장은 38년의 공직생활을 하면서, 청렴결백하며 한점의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성격으로 가정과 직장에서 모든 사람의 귀감이 되어왔다.

1972년 7월 공직에 입문해 새마을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시작으로, 지사면 정주권 개발 사업의 추진, 오수면 둔덕권역 농촌개발사업 추진 등 군민이 살기 좋은 지역개발과 군민생활의 편익증진에 남다른 헌신봉사를 실천했다.

오석근 과장은 “오늘이 있기까지 저를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돌이켜 보니 아날로그와 디지털 세대를 넘나드는 급변하는 정서에 무사히 정년을 맞이하게 도와준 후배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퇴임 후에도 임실군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임실=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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