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 미래를 밝히는 희망등대,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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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 미래를 밝히는 희망등대, 도서관
  • 고병만 기자
  • 승인 2011.12.2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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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도서관의 역사는 언제 시작되었을까? 최초 군산시 도서관은 1912년에 개관되어 명맥만 유지되었으나 1995년 송풍동 청소년회관 개관으로 수련원과 함께 운영, 시민들의 도서관에 대한 열망으로 2009년 6월 수송동에 부지 2,450㎡, 연면적 5,508㎡ (지하1층, 지상5층)의 시립도서관을 개관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군산의 심장에서 환하게 미래를 밝히고 있는 시립도서관은 군산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이를 통하여 시민의 다양한 정보요구를 충족시킴으로 정보격차 해소에 힘쓰고 있다.

군산시립도서관은 본관과 분관인 임피채만식도서관, 그리고 7개의 작은도서관을 운영하며 전방위적으로 지역주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2년에는 구)보건소에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늘푸른도서관과 산업단지 배후지역 주민의 도서관 이용을 위해 소룡초등학교 뒤편에 서부권도서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또한 나운동 지역의 활성화 및 주민의 정보이용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군산문화원(구)KBS) 1층에 나운작은도서관을 조성할 예정이며 이후에도 도시의 균형발전을 위해 동부권 지역에 도서관을 순차적으로 건립할 계획이다./군산=고병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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