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21일 군청소회의실에서 강완묵 임실군수 및 세무직 공무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개최한 소통토론회는 일선에서 대민업무로 고충을 겪고 있는 세무직 공무원들의 현안업무 추진 시 건의 및 애로사항, 소수직렬의 특수성으로 인한 제약 및 근무환경 등을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강완묵 임실군수는 ??세무직 공무원들이 자긍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업무 연찬 및 교육의 기회를 많이 마련하여 좋은 제안들과 마음에 와 닿는 건의들을 다시 진단해보고 검토하여 관련부서의 의견수렴을 통해 세무행정의 발전방안 등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민선5기에 들어 임실군은 지난 2010년 9월부터 실시한 소통토론회는 임실군 관내 소상공인, 사회단체, 유관기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자유롭고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하여 효율적인 군정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실시하고 있다./임실=김철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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