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서외5구 경로당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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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서외5구 경로당 준공식
  • 양병대 기자
  • 승인 2011.12.2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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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읍 서외 5구 마을에 어르신들의 생활공간인 경로당이 문을 열었다.

부안군은 21일 부안읍 서외 5구 마을에서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장과 지역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신축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준공된 경로당은 대지 187㎡, 연면적 66.78㎡, 지상1층 규모의 아담한 현대식 건물로 7,200만원이 투입됐다.

군 생활주민지원과 관계자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경로당이 신축돼 마을 어르신들이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게 돼 기쁘다” 며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에서 노후를 즐기실 수 있도록 노인 복지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외 5구 마을은 마을 앞 고개를 넘는 지친 나그네들에게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정자가 있어 옛 지명이 ‘오리정’과 ‘오리현’으로 불리었다. /부안 양병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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