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신태호)는 지난 13일 관내 수혜민으로 구성된 내고향 지킴이 21명과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 고향 지킴이 환경정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저수지 둑높이기 사업지구인 수청저수지에서 환경정화 행사를 실시하여 부유물질과 쓰레기등을 1.5톤 수거하여 수질오염방지에 나섰다.

신태호 지사장은 내 고향 저수지 및 강 주변 농업기반시설물의 맑은물을 지키기 위한 환경정화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내고향 지킴이는 우리가 나고 자란, 그리고 돌아가야 할 고향의 환경을 지키고, 봉사로 행복을 나누는 사람들 이란 슬로건 아래에 4대강살리기 사업지구 지역주민들이 농업정책과 수리시설물 모니터링 및 유지관리, 환경개선, 봉사, 재난활동을 위해 활동하며, 4개강(한강, 금강, 영상강, 낙동강) 지역주민 2,051명으로 구성되어 “모두가 꿈꾸는 농촌실현”을 위해 조직된 공익활동단체이다./정읍=박호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