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산 벼 보급종 공급 전년보다 12%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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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산 벼 보급종 공급 전년보다 12%증가
  • 박윤근 기자
  • 승인 2011.12.0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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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문옥)는 내년에 재배할 벼 보급종을 공급예시하고 오는 25일까지 해당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신청할 수 있는 종자는 신동진벼 317톤, 동진찰벼 90톤 새누리벼 32톤, 운광벼 12톤, 황금누리 55톤 등 5개 품종에 506톤이다.

이는 작년 453톤(우선공급 332, 일반공급 121)에 비해 올해 공급량이 506톤(우선공급 308, 일반공급 198)으로 익산시 벼 재배면적의 56%수준으로 전년에 비해 일반농가의 공급물량이 늘어나 일반농업인의 신청기회가 다소 증가하게 된 것.

벼 보급종 확정절차는 벼 보급종신청이 완료되면 공급량 대비 재조정하여 배정 후 농업인에게 통보하고 종자유통시스템에서 농가별로 전산입력하면 벼 보급종 공급량이 확정된다.

2012년 1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해당 농협을 통해 농업인에게 공급되고 공급가격은 추후 결정하여 통보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정부보급종 볍씨는 엄격한 종자검사와 품질관리를 거쳐 공급되어 믿고 찾을 수 있으므로 품질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우량종자의 확보가 반드시 필요한 차원에서 서둘러 신청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종자원 전북지원(063-530-3651) 또는 익산시농업기술센터 859-4322로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익산=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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