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서울 양재동 농수산물유통공사 aT센터에서 ‘2011 대한민국 과실대전’이 개최됐다.
고창에서 생산된 제품들은 이번 행사에서 전시장 내 과실브랜드관ㆍ가공식품관ㆍ시도지역관 등 분야별로 구성된 전시관에서 우수과실 전시홍보 및 소비촉진 시식행사와 더불어 구매를 희망하는 소비자들에게 판매까지 이루어졌다.
군 관계자는 “고창에서 생산된 배와 복분자는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미국 및 동남아 등지로 수출되는 물량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배의 경우 2011년에 400톤을 미국으로 수출하는 등 한ㆍ칠레 FTA를 잘 이겨내고 있고, 한ㆍ미 FTA 시장 개방 확대에도 고품질과 안전함을 내세워 대응해 나갈 것이며 농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고창=신익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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