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제4회 보육인 한마음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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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제4회 보육인 한마음대회 열어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1.11.2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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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보육시설 연합회(회장 김경숙)가 주관한 ‘제4회 김제시 보육인 한마음 대회’가 지난 22일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김제시 관내 67개 어린이집 400여명의 보육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남다른 사명감으로 질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헌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시설장 및 보육교사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한 행사로 이건식 김제시장, 김문철 김제시의회의장 등 여러 내빈들이 참석해 축하해 주는 자리가 됐다.

보육인 한마음대회는 김제지역 어린이집 종사자간의 화합과 친선을 다지고, 영·유아 심신보호와 건전한 교육 등 보육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이날 대회에서 운영이 우수한 서암어린이집 이화정원장 외 9명이 시장상 표창, 신광어린이집 김순이 원장외 3명이 시의장상 표창, 파랑새어린이집 박연자외 3명이 보육시설연합회장상 표창이 주어졌다.

이날 이건식 김제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숭고한 소명감을 갖고 열악한 환경 속에서 보육 발전에 기여한 보육교직원들과 함께 수준 높은 김제시 보육환경과 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양육의 터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나 갈 것”임을 약속했다.

한편 김제시 보육시설은 67개 시설, 465명의 종사자가 관내 2,335명의 아동들에게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김제=신은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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