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수록골 농촌체험 휴양마을은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김제 백산면 일대에서 제1회 村(촌)스러운 축제(추진위원장 이명석)를 개최한다.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1회 村(촌)스러운 축제는 지난 2008년 백산면 농촌체험관광협의회를 시작으로 2010년 8월 수록골마을이 농식품부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받은 후 19개 읍면동이 참여하는 김제시도농교류사업단으로 발전하기 까지 모든과정 하나하나에 주민들의 열정이 담겨 있다.
또한 지역문화유산인 석정 이정직선생, 유제 송기면선생, 하몽 정한조선생, 강암 송성용선생 등이 소개되는 입이 즐겁고 눈과 몸이 상쾌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축제지만 오랫동안 준비하고 평소 농촌교육농장을 운영하면서 다져온 농업인들의 구슬땀이 서려있는 뜻 깊은 축제로써 내실있게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관광객이 만족하는 농촌체험축제로 성장하여 농업인들의 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개최의 기쁨을 전했다.
한편, 김장축제 참여예약은 선착순으로 50% 할인혜택도 있다고 전했으며 축제참여 문의는 김제시 도농교류사업단(☎063-546-8558)으로 연락하면 된다./김제=신은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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