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4회 김제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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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4회 김제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1.11.2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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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의회(의장 김문철)는 21일 본회의장에서 제154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달 20일까지 30일간의 회기일정에 돌입했다.

금번 제2차 정례회는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12년도 예산안 심사 및 시정에 대한 질문?답변이 예정되어 있고 장덕상의원이 대표 입법발의한 김제시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조례안 등 총 9건의 조례안을 심사 의결한다.

주요일정으로 21일 제1차 본회의에서 이건식시장의 시정연설 및 새해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 청취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9일간 실과소와 직속기관, 사업소에 대한 2011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후 다음달 9일 시정에 대한 질문 및 답변과 다음달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 예결특위 활동을 통해 2011년도 결산추경 및 집행부에서 제출된 총 4,932억원 규모의 2012년도 본예산을 심사한 후 20일 제4차 본회의에서 각종 안건을 의결한 후 폐회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기중에만 4건의 의원입법을 발의한 장덕상의원은 초선인데도 불구하고 의욕적인 의정활동으로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김제시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조례안, 김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지원 규정안, 김제시의회 위원회의 전문가 활용에 관한 규정안, 김제시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안 등 주로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추진하기 위한 지원제도 마련과 지역사회 장애인 인권 신장에 대해 남다른 관심과 배려를 활발한 의원입법활동으로 보여주고 있다는 평이다.

한편, 김문철의장은 한 해를 결산하고 내년 시 살림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이번 정례회는 그 어느때보다도 많은 시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작년보다 2일이 연장된 행정사무감사가 의회 본연의 기능이 십분 발휘될 수 있도록 한층 깐깐한 감사를 주문하는 한편, 새해 예산안 심사활동이 상임위 예비심사와 본 심사 등 이중심사를 통해 시민의 소중한 혈세가 누수없도록 사업의 중요성과 시급성을 면밀히 검토하여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김제=신은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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