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지역자활센터에서는 지난 18(금) 자활사업 참여자들과 직원 및 요양보호사 등 240여명이 참석하여 김제 실내체육관에서 자활한마당 잔치를 가졌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활한마당 잔치를 축하하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열심히 생활하는 자활 참여자분들을 뵐 때마다 가슴 뿌듯함을 느끼고 스스로 자립 할 수 있는 자활의 의미를 되새기며 열심히 생활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자활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저소득층에게 자활을 위한 근로의 기회를 제공해 자활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기존 공공근로사업처럼 한시적인 일자리 제공이 아닌 저소득층의 자활촉진을 위한 공동체 창업 등을 위한 기초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있다.
자활사업의 참여대상은 조건부수급자, 자활특례자, 일반수급자 중 희망자, 차상위계층 등 이다./김제=신은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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