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유치단은 오는 12일까지 서울 삼성동 COEX에서 열리는 코리아푸드엑스포2011(KFE 2011)에서 국제심포지엄 개최 및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유치관을 운영한다.

코리아푸드엑스포2011(KFE2011)은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로 18개국 687개사, 1,732개의 국내외 식품관련 기업이 참가한다.

이번 엑스포를 통해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유치단은 국가식품클러스터 사업을 홍보하고, 식품 기업 개별 상담을 추진하는 등 기업 유치 활동을 펼친다.

특히 사전에 120여개의 업체를 선정, 초청해 진행되는 1:1개별상담은 식품기업에 대한 투자유치와 의견수렴에 중점을 두고 있다.

행사기간 중 열리는 심포지엄은 유명 식품기업의 세계화 전략과 해외 식품산업 동향 등 다양한 주제 발표를 한다.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 추진상황과 향후계획 설명을 통해 식품산업의 핵심 인프라 조성에 대한 정부의 강한 의지를 대내외에 홍보할 예정이다.

국가식품클러스터추진관계자는 “대한민국 식품산업의 비전 및 신성장동력 산업의 미래 가치를 제시하는 이번 심포지엄에 국가식품클러스터 홍보는 매우 시의 적절했다”며, “참석한 정부, 학계, 국내외 식품기업 관계자들이 식품산업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익산=박윤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