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주중대사관과 전국시·도지사협의회 그리고 중국산서성인민정부가 공동주관하는 ‘제9회 한중지방정부교류회의’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중국 산서성 태원시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서 김용현 부시장은 김제시에 대한 소개에 이어 지평선축제가 태동하게 된 계기, 그리고 발전과정과 극복사례, 축제가 성공하게 된 요인 등을 발표하였고, 2011년도 세계축제도시 선정 영상물을 소개하는 등 한국과 중국의 참가 자치단체들로부터 커다란 호응과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회의는 한중 지방정부간 지속 가능한 교류협력 모색을 주제로 열렸으며, 날로 급성장해가는 중국과 다방면에 걸친 교류확대로 동반 성장 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모색 공동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김제시에서는 제9회 한중지방정부 교류회의를 계기로 국내·외 각종회의나 행사시 지평선축제가 세계 축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홍보에 더욱 주력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제=신은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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