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2011년 여름철 자연재해대책 평가 전국 최우수
상태바
완주군 2011년 여름철 자연재해대책 평가 전국 최우수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1.10.31 15: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주군은 소방방재청에서 주관하는 ‘2011년도 여름철 자연재해대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지난달 31일 완주군에 따르면 소방방방재청 등 정부합동으로 실시하는 2011년도 여름철 자연재해평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고 점수를 받아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 평가는 2011년 4월 소방방재청, 환경부, 국토해양부 등 정부합동으로 실시한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평가 점수와 여름철 재해대책기간(5.15~10.15)중의 인명피해 예방, 수해복구사업 추진, 재난종항상황실 운영 등 자연재해대책에 대한 종합평가이다.

특이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평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환경부, 국토해양부 등 중앙정부에서 합동으로 실시하며, 평가항목은 인명피해예방대책, 예?경보시스템 관리대책, 재해취약지역 점검관리, 수해복구사업 추진 등 15개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를 받은 완주군은 내년 5월 25일 방재의 날에 대통령 기관표창과 개인 훈장을 받게 된다.

완주군은 이 외에도 재해역량강화 평가(소하천분야)에서 전국 최우수, 방재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아름다운 소하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비 25억원의 인센티브를 받는 등 자연재해 관련 모든 평가에서 소방방재청으로 부터 인정받는 우수한 기관이다./완주=성영열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