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지난 21일 친환경농업 실천 의지가 강한 농업인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실천’이란 주제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한 문제해결을 통해 농업인의 현장애로 기술 해소에 보탬이 되었다는 반응이다.
또한 농업인들은 자신의 토양을 먼저 이해하고, 작물상황에 맞는 친환경 농자재를 자가 제조?활용함으로써, 저비용 고효율 생산비 절감 및 경영 마인드 변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단발성 교육이 아닌 기초부터 짜임새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영농현장에 효과적으로 실용화시킬 수 있는 훈련을 함으로써, 경영비 절감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완주=성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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