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마을 방문을 통한 직거래 망 및 체험 마을 구축을 위해서 요천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22일 오전 10시 도농교류 행사를 실시한다.

남원시에서 추진중인 요천권역(2008~2012년, 48억원)은 생태 체험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도농 교류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행사 당일 충남 대전, 충남 예산 및 전북 전주의 소비자 단체 및 학생 120여명, 마을 주민 및 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생태 테마관 일원에서 행사를 갖는다.

이 날 행사는 벼 베기, 미꾸리 잡기, 60초 게임(배드민턴, 제기차기, 나무판 올라서기, 줄넘기, 우유 원샷 등), 대나무 쪽배 및 먹거리 체험 순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외부 지역과의 소통을 통한 권역주민들의 삶의 활력을 제공하고, 권역 이미지 제고를 통한 주민의 자긍심을 함양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