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 전라북도,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로 구성된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유치단이 7~12일까지 4박 6일간의 일정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FOODPOLIS)를 홍보하고 투자의향기업과의 MOU 체결을 위해 독일 쾰른을 방문했다.
이번 투자 협약으로 IS FRA SKARO (아이에스 프라 스카로)는 향후 국가식품클러스터 내에 생산시설과 연구소를 설립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투자유치단은 이번 독일 쾰른 ANUGA 식품박람회 참가를 통해 투자유치관을 운영하여 해외 바이어 및 식품관계자를 대상으로 홍보와 투자관심기업 발굴에 나서 여러 분야의 기업을 대상으로 1:1 투자 상담을 펼쳤다.
주최 측 제공 홍보 패키지를 활용하여 온?오프라인 현지 언론 홍보활동을 하는 동시에 국가식품클러스터 홍보 동영상, 브로슈어, 리플렛 등을 활용한 대중 홍보활동도 동시에 추진하여 유럽 식품기업의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유치를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했다.
독일 쾰른 무역 센터에서 개최된 독일 ANUGA 식품박람회는 전세계의 식음료, 육가공, 식품포장 분야의 제조업체, 무역, 수?출입 도매업자 등을 대상으로 올해 총 100개국 10,0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180여개국 15만명이 참관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식품박람회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독일 ANUGA 식품박람회를 통하여 유럽 식품기업과의 투자협력 MOU체결의 가시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유럽 식품기업들이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실제적인 투자를 추진할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해 전 세계의 식품기업이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익산=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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