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직거래장터 운영’팀이 11일 익산시와 희망연대가 주최한 제2회 익산시민창조스쿨 최종발표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또 최우수상에는 쌍릉 주변 주민들로 구성된 ‘쌍릉과 연계한 닥종이 인형전시장 만들기’팀이 우수상에는 원광대 학생들로 구성된 ‘여친도시 익산, 진정한 여친도시로’팀이 각각 선정됐다. 이외에도 ‘지역이 함께 돌보고 배우는 학습공동체’팀 외 3개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편 익산시민창조스쿨은 시민들의 상상력 넘치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시민, 공무원, 시의원, 시민단체 등이 함께 팀을 구성해 학습과 토론 등을 거쳐 구체적이며 완성도 높은 정책을 직접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작년 대상에 선정된 ‘다문花 꽃피는 함열재래시장’팀의 프로젝트는 올해 3월 '농촌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현실화 됐다.
<익산=박윤근 기자>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